백내장수술 후 발생한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과 위험인자 분석

Abstract

Purpose

To evaluate the incidence and risk factors of acute postoperative endophthalmitis (POE) after cataract surgery from 2011 to 2015 in Korea.

Methods

A nationwide retrospective cohort study was performed by using claims data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Service (KNHIS) database collected during 2011 to 2015. Cataract surgery and acute POE were identified using Korean Electronic Data Interchange (KEDI) code and Korean Classification of Disease (KCD)-7 code.

Results

A total of 2,236,107 eyes in 1,591,176 patients (60.16% female; mean age 69.37 ± 10.07 years) underwent cataract surgery from 2011 to 2015 in Korea. The incidence of acute POE after cataract surgery was 0.09% and remained stable during 5 years period as the unadjusted incidence rate ratio (IRR) was 1.025 (95% confidence interval 0.988-1.064; p = 0.1932). A total of 2,041 eyes experienced acute POE (51.23% female; mean age 67.84 ± 11.99 years) after 8.46 ± 10.18 days after the cataract surgery. In multivariate analysis, intraoperative posterior capsule rupture, male gender and preoperative diabetes were associated with a higher risk of acute POE: 5.643 (4.454-7.148, p < 0.001), 1.408 (1.283-1.544, p < 0.001), 1.241 (1.125-1.371, p = 0.0167), respectively. Living in rural area, low household income and surgery in tertiary healthcare centers were socioeconomic factor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higher risk of acute POE.

Conclusions

The incidence of acute POE after cataract surgery in Korea remained unchanged during 5-year study period. Intraoperative posterior capsule rupture, male, preoperative diabetes, low household income and surgery in tertiary healthcare centers were associated with higher risk.

백내장은 고령층에서 가장 흔한 안과 질환으로, 현재 시력저하와 실명의 주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1,2]. 백내장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고령층에서 가장 많이 시행되고 있는 수술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또한 2011년에는 1,000명 중 8.54명, 2015년에는 1,000명 중 9.67명이 백내장수술을 받을 만큼 그 수술 빈도가 높고,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그 빈도는 더욱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3,4].
그러나 높은 백내장수술의 성공률에도 불구하고, 수술 건수가 많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합병증이 생기는 환자 또한 증가한다. 백내장수술 후에는 후낭혼탁, 낭포황반부종의 합병증 이외에도 안내염, 맥락막상강 출혈, 망막박리와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5]. 그중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은 심각한 시력소실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백내장 수술 후 합병증으로, 최근 보고에 따르면 백내장수술 후 발생한 급성 안내염의 비율은 0.04%에서 0.26%로 보고되고 있다[6,7]. 수술 기법의 발전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나, 이환된 환자의 34%는 법적 실명 상태인 20/200 이하의 불량한 시력예후를 보이고 있다[5-10].
하지만,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의 발생은 매우 드물게 일어나기 때문에, 정확한 발생률과 위험인자를 구하기 위해서는 대단위의 연구가 필요하다. 한국에서는, 의무적으로 국민건강보험에 등록되어 있으며,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를 통한 연구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을 대변하기에 충분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국내 전 국민 대상으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개년간의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과 사회경제적 인자를 포함한 위험인자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헬싱키선언(Declaration of Helsinki) 준수 및 인증된 연구윤리심의위원회(Institutional Review Board, IRB)의 심의 면제 승인을 받았다(IRB 번호: 2018-01-004-001). 2011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백내장으로 수정체제거술 및 일차 인공수정체삽입술(Korean Electronic Data Interchange [KEDI] code S5111, S5119 + S5117)을 시행 받은 환자군의 보험청구자료를 분석하였다. 백내장수술 청구일 후 42일(6주) 이내에 급성 안내염(Korean Classification of Disease [KCD] H44.0, H44.1)으로 안내항생제 주사(KEDI code S5070) 또는 유리체절제술(S5121)을 시행받은 청구 발생률을 술 후 급성 안내염으로 정의하였다[7]. 이 중 위험인자 분석을 위해 보험청구자료를 기반으로 사회인구학적 요인(i.e. 나이, 성별, 거주지, 가계소득)과 기저질환(i.e. hypertension [I10-15], diabetic mellitus [E10-14], prostate hypertrophy [N40], vascular disease [I20-25, I61, I63-66, I67.2, I67.8, I69, I70, I73, I74], myopia [H52.1], eye trauma [S05], 그리고 수술 중 후 낭파열(partial vitrectomy [S5112]) 여부를 분석하였다.
범주형 변수는 빈도(%), 연속형 변수는 평균 ± 표준편차 또는 중위수로 나타냈으며, chi-square test 및 independent two-sample t-test를 통해 인구학적 분포를 안내염 발생군을 발생하지 않은 환자군과 비교하였다. 안내염 발생률은 백내장수술 후 6주 이내 급성 안내염으로 정의한 발생 건을 백내장수술 건수로 나누어 계산하였다. 안내염 발생의 위험인자를 분석하기 위해 poisson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incidence rate ratio를 추산하였다. 통계학적 유의 수준은 p<0.05로 정의하였으며, 자료의 분석은 SAS 9.2 (SAS Institute Inc., South San Francisco, CA, USA)를 사용하였다.

결 과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백내장수술 건수는 총 2,236,107안, 수술받은 환자 수는 총 1,591,176명이었다. 이 중 2,041안에서 급성 안내염이 발생하였으며, 발병 당시의 나이는 평균적으로 69.25 ± 10.20세에 발생하였고, 65세 이상에서의 발생이 1,625,139안(72.82%)을 차지했다. 총 안내염 발생 환자들 중 여성이 1,044안(51.23%)을 차지하였다.
백내장수술 후 6주 이내 급성 안내염이 발생한 환자군의 수술 전 임상 특징은 Table 1과 같다. 40세 미만의 나이(p<0.0001), 남성(p<0.0001), 당뇨(p=0.0007), 전립선 비대증(p=0.0034), 안구의 수상력(p<0.0001), 수술 중 후낭파열(p<0.0001)이 급성 안내염 환자에서 의미 있게 더 많았다. (Table 1). 또한, 사회인구학적 요인들 중에서는 도심 외 주거(p<0.0001), 가계소득(p=0.0097) 및 수술받은 의료기관(p<0.0001)에 따라 급성 안내염 발생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able 1).
5년 동안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의 발생 건수는 총 2,041안이며, 2011년부터 2015년의 총 발생률은 0.09%이다. 2011년도 발생률을 기준으로 연간 발생률을 univariate poisson regression 분석을 통하여 비교하였을 때에도 0.09-0.10%로 비교적 일정한 값을 보였다(Table 2). 나이 및 성별에 따른 안내염 발생 분포를 비교하면, 5년 동안 발생한 2,041안의 안내염 중 51.23%는 여성에서 발생하였으며, 60세 이상에서의 발생은 총 1,611안으로 78.93%를 차지하였다(Table 1). 백내장수술 후 안내염 발생 시기를 확인하였다. 2,041안 중 1,331안의 안내염이 백내장수술 후 1주 이내에 발생하였으며(65.21%), 2주 이후부터 안내염의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였다(Table 3).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 발생의 위험인자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 발생의 위험인자의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 결과, 수술 중 후낭파열(hazard ratio [HR] 5.564, 95% confidence interval [CI] 4.392-7.05; p<0.0001), 남성(HR 1.402, 95% CI 1.278-1.538; p<0.0001), 수술 전 당뇨(HR 1.235, 95% CI 1.118-1.363; p<0.0001)가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Table 4). 사회경제학적 요인들 중에서는 서울 이외의 거주자, 낮은 소득 수준, 그리고 3차의료기관에서의 수술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Table 4).

고 찰

본 연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자료를 이용하여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5년간 백내장수술을 받은 2,236,107안을 분석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5년 평균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은 0.09%였으며,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간 발생률 또한 큰 변화 없이 유지되었다. 위험인자로는 수술 중 후낭파열, 남성, 수술 전 당뇨가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며, 사회경제학적 요인들 중에서는 서울 이외의 거주자, 낮은 소득 수준, 그리고 3차의료기관에서의 수술이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서양에서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은 0.04%에서 0.26%로, 연구 대상 또는 연구 방법에 따라 그 결과의 차이가 크다(Table 5). 한 단일기관에서 발생한 2000년부터 2004년까지 백내장수술 후 안내염은 15,920안 중 7안(0.04%)으로 나타났으며[6], Keay et al [8]은 미국 Medicare 자료를 이용하여 2003년부터 2004년까지 백내장수술 받은 3,280,996안 중 4,006안(0.12%)에서 급성 안내염의 발생을 확인하였다. Creuzot-Garcher et al [7]은 French hospital discharge database 자료를 이용하여 2005년부터 2014년까지 6,371,242안 중 6,668안(0.105%)의 급성 안내염 발생률을 확인하였다. 국내에서도 전수 자료를 이용한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을 분석하였으며, Kim et al [11]은 본 연구와 마찬가지로 국민건강보험 공단의 청구자료를 이용하여,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백내장수술을 받은 1,505,103안 중 953안(0.063%)의 급성 안내염 발생을 보고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청구된 모든 백내장수술을 분석한 반면, Kim et al [11]의 연구에서는 안내 이물 과거력, 동반된 녹내장수술 또는 유리체절제술을 제외한 백내장수술을 분석하였기 때문에 수술의 난이도가 높고 안내염의 위험성이 높은 백내장수술을 모두 제외하여 안내염의 발생률이 본 논문의 0.09%보다 낮게 보고된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백내장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임상적 특징에 따른 수술 후 안내염 발생을 비교하였을 때에, 40세 미만의 나이, 남성, 당뇨, 전립선 비대증, 안구의 수상력, 수술 중 후낭파열 환자에서 그 발생 빈도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나, 포함된 전체 수가 많고 발생률이 낮아 임상적으로는 그 의미가 적을 수 있다.
위험인자 확인을 위해 단변량, 다변량 분석 방법을 사용하였으며, 수술 중 후낭파열, 당뇨, 남성, 도심 외 주거, 저소득, 3차의료기관에서의 수술이 단변량과 다변량 분석에서 동일하게 수술 후 급성 안내염 발생과 연관이 있었으며, 이는 각각이 독립적인 위험인자임을 뜻한다. 수술 중 후낭파열과 당뇨는 여러 연구에서 급성 안내염 발생과의 연관성이 입증되었다[12]. 수술 중 후낭파열의 경우는 수술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수술 중 안내로 균이 유입될 확률이 증가되는 것이 원인으로 보고되며[12], 수술 전 당뇨는 전반적인 면역 저하로 인하여 기회감염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3]. 남성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가설이 제시되 었는데, 수술 후 항생제 안약 사용의 낮은 순응도,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높은 수술적 난이도가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14]. 도심 외 주거 및 저소득의 경우에는 수술받는 병원의 수술 기구 또는 무균적 수술이 가능한 수술실 및 상황 등과 연관성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에서 3차의료기관에서 급성 안내염의 발생이 1차, 2차의료기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난이도가 높은 백내장 또는 녹내장이나 망막수술을 병행하는 백내장 증례들이 3차의료기관으로 의뢰된다는 점을 고려해 볼 수 있으며, 이는 앞서 언급되었던 논문에서 녹내장과 망막수술을 동반한 백내장을 제외한 자료를 분석하였을 때에 1차, 2차의료기관에서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이 3차의료기관에 비해 높았던 것과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다[11].
본 연구의 제한점은 의무기록 기반이 아닌 건강보험청구 자료를 기반으로 연구를 진행하였기에 진단 분류 오류 또는 청구 누락으로 인한 오류가 있었을 수 있다. 다만, 안내염 진단의 경우 낮은 발생 및 추후 분쟁의 가능성으로 인해 진단 코드 입력에서 오류의 정도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백내장수술과 타 수술을 동반한 증례들을 배제하지 않았기에, 일반적인 백내장수술만 진행한 경우에서의 급성 안내염 발생률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백내장 외 안과적 요인들이 급성 안내염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다른 논문에서 확인된 급성 안내염 발생의 여러 위험인자에 대한 분석이 본 연구에서 포함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추후 이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5년간 건강보험 전수 자료를 연구한 본 연구 결과, 국내 백내장수술 후 급성 안내염의 발생률은 0.09%이며, 위험인자로는 수술 중 후낭파열, 당뇨, 남성이 있으며, 사회인구학적 요인들 중에서는 도심 외 거주, 저소득 및 3차의료기관에서의 수술이 연관성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otes

This work was supported by a National Health Insurance Ilsan Hospital grant (NHIMC 2018-20-016). This study used data from the NHIS-NCS 2002-2016, which was released by the KNHIS. The authors alone are responsible for the content and writing of this article.

Table 1.
Baseline characteristics of the study population
Baseline characteristic Total (n = 2,236,107) POE (n = 2,041) No POE (n = 2,234,066) p-value*
Age (years) 69.25 ± 10.20 67.84 ± 11.99 69.25 ± 10.20 <0.0001
 <40 18,991 (0.85) 51 (2.5) 18,940 (0.85) <0.0001
 40-54 179,560 (8.05) 221 (10.84) 179,339 (8.04)
 55-64 407,808 (18.28) 365 (17.91) 407,443 (18.28)
 65-74 900,263 (40.34) 739 (36.26) 899,524 (40.35)
 ≥75 724,876 (32.48) 662 (32.48) 724,214 (32.48)
Sex <0.0001
 Male 889,178 (39.84) 994 (48.77) 888,184 (39.84)
 Female 1,342,465 (60.16) 1,044 (51.23) 1,341,421 (60.16)
Preoperative comorbidity
 DM 784,750 (35.09) 789 (38.66) 783,961 (35.09) 0.0007
 HTN 1,377,463 (61.60) 1,277 (62.57) 1,376,186 (61.60) 0.3691
 Prostate hypertrophy 308,306 (13.79) 327 (16.02) 307,979 (13.79) 0.0034
 Vascular disease 960,337 (42.95) 867 (42.48) 959,470 (42.95) 0.6694
Residential area <0.0001
 Seoul (metropolitan) 393,916 (17.67) 276 (13.61) 393,640 (17.68)
 Large city 542,229 (24.33) 502 (24.75) 541,727 (24.33)
 Small city 974,509 (43.72) 926 (45.66) 973,583 (43.72)
 Rural 318,175 (14.28) 324 (15.98) 317,851 (14.27)
Household income relative to the median (%) 0.0097
 0-25 359,398 (17.75) 351 (19.29) 359,047 (17.75)
 25-50 322,461 (15.93) 309 (16.98) 322,152 (15.93)
 50-75 468,391 (23.14) 445 (24.45) 467,946 (23.14)
 75-100 874,024 (43.18) 715 (39.29) 873,309 (43.18)
Type of healthcare <0.0001
 Tertiary 179,027 (8.01) 289 (14.16) 178,738 (8.00)
 Secondary 341,352 (15.27) 336 (16.46) 341,116 (15.27)
 Primary 1,714,019 (76.65) 1,415 (69.33) 1,712,604 (76.66)
 Others 1,609 (0.07) 1 (0.05) 1,608 (0.07)
Eye characteristics
 Myopia 327,513 (14.65) 325 (15.92) 327,188 (14.65) 0.1026
 Eye trauma 33,070 (1.48) 67 (3.28) 33,003 (1.48) <0.0001
Intraoperative finding
 Anterior vitrectomy 16,011 (0.72) 92 (4.51) 15,919 (0.71) <0.0001

Values are presented as mean ± standard deviation or number (%).

POE = postoperative endophthalmitis; DM = diabetic mellitus; HTN = hypertension.

* Chi-square test.

Table 2.
Incidence and unadjusted incidence rate ratios of acute postoperative endophthalmitis after cataract surgery of in Korea from 2011 to 2015
Year Number of cataract surgeries Number of acute POE cases Incidence of acute POE (%) Univariate poisson regression
IRR (95% CI) p-value
2011 427,729 379 0.09 Reference
2012 416,640 385 0.09 1.043 (0.882-1.233) 0.6232
2013 436,093 377 0.09 0.976 (0.825-1.153) 0.7729
2014 462,945 394 0.09 0.961 (0.813-1.135) 0.6359
2015 492,700 506 0.10 1.159 (0.988-1.359) 0.0692
Total 2,236,107 2,041 0.09 1.025 (0.988-1.064) 0.1932

POE = postoperative endophthalmitis; IRR = incidence rate ratio; CI = confidence interval.

Table 3.
Duration from cataract surgery to diagnosis of endophthalmitis
Number of cataract surgery 1st week POE 2nd week POE 3rd week POE 4th week POE 5th week POE 6th week POE
Total 2,236,107 1,331 (0.060) 295 (0.013) 146 (0.007) 114 (0.005) 98 (0.004) 57 (0.003)
Sex
 Male 889,178 634 (0.071) 140 (0.016) 80 (0.009) 66 (0.007) 46 (0.005) 28 (0.003)
 Female 1,342,465 696 (0.052) 153 (0.011) 66 (0.005) 48 (0.004) 52 (0.004) 29 (0.002)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POE = postoperative endophthalmitis.

Table 4.
Univariate and multivariate incidence rate ratios of acute postoperative endophthalmitis after cataract surgery in Korea from 2011 to 2015, derived from poisson regression analysis
Gender Univariate poisson regression
Multivariate poisson regression
IRR (95% CI) p-value IRR (95% CI) p-value
Anterior vitrectomy
 No 1 1
 Yes 6.82 (5.533-8.406) <0.0001 5.564 (4.392-7.05) <0.0001
Gender
 Woman 1 1
 Man 1.471 (1.348-1.604) <0.0001 1.402 (1.278-1.538) <0.0001
DM 1.294 (1.184-1.415) <0.0001 1.235 (1.118-1.363) <0.0001
HTN 1.110 (1.015-1.214) 0.0224 1.098 (0.993-1.213) 0.0681
Age (>75 years) 0.975 (0.885-1.075) 0.6128 1.033 (0.928-1.149) 0.5554
Residential area
 Seoul (metropolitan) 1 1
 Large city 1.334 (1.152-1.545) 0.0001 1.383 (1.185-1.615) <0.0001
 Small city 1.353 (1.183-1.548) <0.0001 1.412 (1.227-1.626) <0.0001
 Rural 1.403 (1.195-1.647) <0.0001 1.489 (1.256-1.766) <0.0001
Household income relative to the median (%)
 0-25 1 1
 25-50 0.978 (0.839-1.14) 0.7756 0.971 (0.833-1.132) 0.7037
 50-75 0.964 (0.838-1.109) 0.6076 0.955 (0.83-1.099) 0.5199
 75-100 0.826 (0.727-0.939) 0.0034 0.810 (0.712-0.921) 0.0013
Type of healthcare
 Tertiary 1 1
 Secondary 0.614 (0.524-0.718) <0.0001 0.600 (0.507-0.71)) <0.0001
 Primary 0.506 (0.446-0.574) <0.0001 0.512 (0.446-0.586) <0.0001
 Others 0.322 (0.045-2.494) 0.258 - 0.9995

IRR = incidence rate ratio; CI = confidence interval; DM = diabetic mellitus; HTN = hypertension.

Table 5.
Reported incidence of POE after cataract surgery in the researches
First author Location Database POE/Cataract cases (n) Incidence (%) Comment
Miller et al [6] USA Single institute 7/15,920 0.04 -
Keay et al [8] USA Nationwide 4,006/3,280,996 0.12 -
Creuzot-Garcher et al [7] France Nationwide 6,668/6,371,242 0.11 -
Kim et al [11] Korea Nationwide 953/1,505,103 0.06 Exclude combined surgery
Current Korea Nationwide 2,041/2,236,107 0.09 -

POE = postoperative endophthalm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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