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 Optom Contact Lens > Volume 23(4); 2024 > Article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들의 인식조사: 정기적 안저검사의 필요성에 관한 고찰

Abstract

목적: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진단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병에 대한 인식, 병원에의 접근성, 진단 전 정기적 안과검진 여부를 조사함으로써 향후 늘어나는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들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필요한 대책에 대하여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함이다.대상과

방법: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본원에 내원한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 95명을 대상으로 병원에의 접근성, 병에 대한 인식, 진단 전 정기적 안과검진 여부 등을 조사하였다.

결과:

스스로 나이가 많다고 생각한 환자가 80.0%였음에도, 본인이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이 생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2.1%에 불과했다.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이미 주사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본인의 병이 심각하다고 생각한 사람은 48.4%였다. 병원에 방문하기 쉽다고 응답한 사람이 71.6%였으며, 병원이 가깝다고 응답한 사람이 67.4%, 진료시간에 맞추어 시간을 내기 쉽다고 응답한 사람이 90.5%였다.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을 진단받기 전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았던 사람은 15.8%에 불과하였다.

결론:

대다수의 환자들이 병원에의 접근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을 진단받기 전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에 안저검사를 포함한 안과검진을 추가하여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을 포함한 여러 안과 질환의 조기 발견이 필요하다. 환자들 대다수가 병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학회 차원의 질병 홍보 노력 또한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Abstract

Purpose

To evaluate degree of insight, accessibility to medical care, and availability of regular ocular screening examinations before diagnosis for Korean patients with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Methods

Data were collected from 95 patients by questionnaire and analyzed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Boramae Medical Center.

Results

Although 80.0% of the patients considered themselves old, only 2.1% thought they were susceptible to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Of the overall patients, 48.4% thought their disease was serious despite treatment with intravitreal injections. A majority (71.6%) thought that medical care was easily accessible, 67.4% answered that hospitals were located close by, and 90.5% answered that it was easy to make appointments and they had time to visit the hospital. However, only 15.8% answered that they had undergone regular ocular examinations before being diagnosed with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Conclusions

Although most patients believed that they had easy access to medical care, only 15.8% underwent regular ocular examinations. Therefore, regular ocular examinations, including fundal examinations, are required in national health screening programs. It is also important to raise public awareness of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by educating the general population.

나이관련황반변성은 흔히 선진국에서 노인의 실명에 가장 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1,2], 국내에서도 2015년에 시행된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 유병률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40세 이상 인구에서 유병률이 10,000명당 36.43명인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3]. 사회가 갈수록 고령화 되어감에 따라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유병인구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4], 이로 인한 의료비의 지속적인 상승과 의료재정의 부담 역시 불가피한 상황이다.
현재 국가건강검진은 크게 일반건강검진, 암검진, 의료급여생애 전환기검진, 영유아건강검진,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중 안과검진에 해당하는 항목은 시력 측정 정도밖에 없으며, 안저검사는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그러나 실제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은 초기 단계에 있거나, 병변이 중심와를 침범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력 저하가 나타나지 않고, 무증상인 경우가 대부분이다[5]. 따라서 단순히 시력 검사만 해서는 병을 발견하기 어렵고, 안저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면 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을 내원한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병에 대한 인식, 병원에의 접근성, 진단 전 정기적 안과검진 여부를 조사하여 그 실태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향후 늘어나는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들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어떠한 대책이 필요할지에 대한 자료를 얻고자 한다.

대상과 방법

본 연구는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 연구윤리 심의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진행되었다(IRB No.: 30-2023-97).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본원 안과를 내원하여 습성 나이 관련황반변성으로 진단받은 사람들 중 총 95명을 대상으로 문진을 시행하였다. 안저검사, 빛간섭단층촬영검사, 형광안저조영검사를 통해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을 진단하였으며, 진단 당시 의료급여로 항혈관내피성장인자의 유리체강내 주사치료를 받았던 환자들 중 자발적으로 참여에 동의를 한 환자들이 연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문진 항목은 Table 1에 기술하였으며, 성별, 나이, 기저질환 등의 기본정보를 묻는 3가지 문항이 포함되었고, 병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으로 고려되는 학력 및 거주형태도 조사하였으며, 이 중 학력의 경우, ‘초등학교 졸업’, ‘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졸업’, ‘대학교 졸업’, ‘대학원 이상’의 다섯 가지 명목척도로 구분하였고, 거주 형태의 경우, ‘1대(혼자 혹은 부부만 거주), ‘2대가 함께 거주’ ‘3대 이상이 거주’의 세 가지 명목척도로 구분하였다. 또한,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에 대한 진단 및 치료력을 묻는 3문항으로 유병 기간, 유리체강내 치료 횟수 등도 구간척도로써 조사하였다. 다음으로 병원에의 접근성, 병에 대한 인식, 진단 전 정기적 안과검진 여부 등 나이관련황반변성에 대한 인식을 묻는 13문항이 포함되었고, 해당 문항들에 대한 답변은 ‘예’, ‘아니오’의 두 가지 명목척도로 구성되었다.

결 과

전체 조사 대상자 95명 중 남자는 61명, 여자는 34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76.8 ± 7.15세(56-90세)였다. 학력은 초등학교 졸업이 38명(40.0%), 중학교 졸업이 19명(20.0%), 고등학교 졸업이 23명(24.2%), 대학교 졸업이 13명(13.7%), 대학원 이상이 2명(2.1%)이었다. 거주 형태로는 혼자 혹은 부부만 거주하는 경우가 64명(67.4%), 2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가 31명(32.6%)이었다(Table 2).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진단받은 기간은 6개월 미만이 18명(18.9%), 6개월 이상에서 1년 미만이 21명(22.1%), 1년 이상에서 3년 미만이 28명(29.5%), 3년 이상에서 5년 미만이 11명(11.6%), 5년 이상이 17명(17.9%)이었다. 이 중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이 한 눈에만 있는 경우는 79명(83.2%)이었으며, 양쪽 눈에 모두 있는 경우가 16명(16.8%)이었다.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주사치료를 받은 횟수는 5회 미만이 29명(30.5%), 5회 이상 10회 미만이 23명(24.2%), 10회 이상 20회 미만이 35명(36.8%), 20회 이상이 8명(8.4%)으로 분포하고 있었다(Table 2).
병원 접근성에 대한 설문 결과, 병원에 방문하기 쉽다고 응답한 사람이 68명(71.6%),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27명(28.4%)이었고, 병원이 가깝다고 응답한 사람이 64명(67.4%),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이 31명(32.6%)이었다. 또, 진료 시간에 맞추어 시간을 내기 쉽다고 응답한 사람이 86명(90.5%)으로 대다수였고,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9명(9.5%)이었다(Table 3).
충분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사람이 27명(28.4%), 아니라고 답한 사람이 68명(71.6%)이었으며, 진료 비용이 비싼가에 대한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사람이 68명(71.6%), 아니라고 답한 사람이 27명(28.4%)이었다(Table 3).
나이관련황반변성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는, 자신의 나이가 많다고 생각한 사람은 76명(80.0%)으로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19명(20.0%)보다 많았으나, 자신이 나이관련황반변성이 생기기 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2명(2.1%)으로 거의 없었으며, 아니라고 응답한 사람이 93명(97.9%)으로 거의 대다수였다(Fig. 1). 본인의 나이관련황반변성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46명(48.4%)으로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49명(51.6%)과 거의 같았다. 이미 나이관련황반변성에 진단되었음에도 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53명(55.8%)으로 절반 정도밖에 없었고, 나머지 절반인 42명(44.2%)은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한다고 대답하였다. 나이관련황반변성에 대해 신문이나 방송에서 들어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도 41명(43.1%)으로, 그렇지 않다고 응답한 53명(55.8%)보다 적었고, 직접 주위 사람에게 나이관련황반변성에 대해 정보를 물어본 사람은 22명(23.2%)으로 나머지 73명(76.8%)은 물어본 적이 없다고 응답하였다(Table 4).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을 진단 받기 전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아보았는가에 대한 물음에는 15명(15.8%)만이 그렇다고 답하였으며, 나머지 80명(84.2%)은 그렇지 않다고 답하였다(Fig. 1).

고 찰

병원에서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을 치료받고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본 조사에서, 병원에 대한접근성은 높은 반면, 병에 대한 이해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혼자 혹은 부부만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학력이 높지 않은 노인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을 진단받기 전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받아 본 경험이 현저히 낮음을 확인하였다.
환자들 중 과반수가 병원에 방문하기 쉽고, 병원이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진료시간에 맞추어 시간을 내기 쉽다고 답변한 반면, 충분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은 71.6%, 진료 비용이 비싸다고 응답한 사람이 71.6%로 병원 진료에 있어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즉, 환자들의 대다수가 병원에의 접근성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병원 진료의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나이가 가장 주요한 위험인자인 나이관련황반변성에서 스스로 나이가 많은 것 같다고 생각한 사람이 대부분이었으나, 자신이 나이관련황반변성이 생기기 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단 2명(2.1%)에 불과하였으며,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으로 진단받고 유리체강내 주사치료를 받고 있음에도 본인의 병이 심각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절반 정도인 46명(48.4%)이었다. 이는 환자들이 병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떨어짐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실제로 스스로 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고 응답한 사람이 절반 정도밖에 없었으며, 주위사람에게 관련 정보를 물어본 사람은 23.2%, 신문이나 방송에서 병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사람도 43.2%에 불과하였다. 또, 혼자 혹은 부부만 거주하는 경우가 67.4%, 중학교 졸업 이하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60.0%로 대다수를 이루고 있어, 사회적 지지체계가 약한 경우가 많았다. 이와 함께, 병을 진단받기 전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받아 보지 못하였다고 응답한 사람이 84.2%로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본 조사 결과를 통해 연구대상자들 중 병에 대한 이해도와 인식이 떨어지며, 사회적 지지체계가 약한 사람이 대다수였음을 알 수 있으며,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을 진단받기 전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받아 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국민건강검진을 통한 정기적인 안저검사의 필요성을 시사하는 부분이며, 모든 국민들이 주기적으로 안저검사를 포함한 안과검진을 받음으로써 성인의 3대 실명 원인인 나이관련황반변성, 녹내장, 당뇨망막병증을 모두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볼 때 환자와 국가 재정에 있어 의료비 부담을 낮출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뒷받침한다. 특히 나이관련 황반변성의 경우 50세 이상의 나이가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만큼, 고령의 인구에서 매년 안저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모범적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신문이나 방송에서 나이관련황반변성에 대해 들어 본 적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이 많은 만큼 질병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홍보하려는 노력을 통해 전반적인 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 역시 중요할 것이다.
영국에서 시행되었던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연구에 따르면[6], 진단까지 시간이 지체된 이유를 분석하였을 때, 환자들이 병으로 인한 증상을 스스로 인지한 경우가 1/3에 불과했다는 점이 가장 주요했다. 이들 중 64%는 국가 지침에 따라 적절한 시기 내에 치료를 받을 수 있었으나, 나머지의 경우에서는 그러지 못하였다. 이에 따라 해당 연구에서도 국가 차원에서 병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안하였다.
9개국에서 습성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진행된 대규모 단면조사연구에서도 무려 1/4의 환자들이 시야에 이상을 느끼고도 1달 내에 병원에 방문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다[7]. 이 역시 병에 대한 환자들의 인지도가 상당히 낮음을 시사하며, 역시 질병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본원에 내원한 환자들만으로 대상으로 한 단일기관 연구이기에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좋은 도시 지역의 2차 의료기관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이며, 이를 전체 모든 환자의 접근성에 대한 인식조사로 일반화하는 것에는 한계를 가지고 있고, 병원의 위치 및 규모에 따른 접근성의 비교가 어렵다는 한계가 있어 대규모의 추가적인 연구가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 연구의 특성상 환자의 실제적인 소득수준을 정확하게 확인하지는 못 하였으며, 연구의 특성상 다양한 치료 경과를 가진 환자가 모두 포함되어 치료의 비급여 전환 여부, 유병기간, 치료 횟수 등에 따른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의 인식 차이에 대한 분석을 시행하지 못한 한계점이 있다.
이런 한계점들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국내에서 실제 진료를 받고 있는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한 첫 연구이며, 나이관련황반변성 환자들 중 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적으며, 그리고 의료 접근성이 좋았음에도 안과 검진을 받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데에 의의가 있다. 3대 실명 원인 중에서 나이관련황반변성뿐만 아니라 녹내장과 당뇨망막병증에 대해서도 유사한 실태조사를 시행할 필요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저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안과검진의 필요성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향후 안저검사를 통해 진단받은 군과 그렇지 않은 군의 시력 예후를 비교하는 연구를 전향적으로 진행하여 안저검사의 실효성을 평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Conflicts of interest

The authors have no conflicts to disclose.

Figure 1.
Patients’ perceptions of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A) Insight into the disease, (B) accessibility of medical care, (C) availability of regular ocular screening examinations prior to diagnosis.
aocl-2024-23-4-151f1.jpg
Table 1.
List of questionnaire items
Measure Items Scale range
기본 정보 실제 나이를 만으로 기술해주세요. 숫자
성별이 어떻게 되십니까? 남성/여성
전신적으로 치료받고 계신 다른 질환이 있습니까? 자유 기재
거주 형태가 어떻게 되십니까? a) 1대(혼자 혹은 부부만 거주)
b) 2대가 함께 거주
c) 3대 이상이 거주
최종 학력을 기재해 주세요 a) 초등학교 졸업
b) 중학교 졸업
c) 고등학교 졸업
d) 대학교 졸업
e) 대학원 이상
습성황반변성 상태 및 치료력 습성 황반변성이 한눈에만 있습니까, 양눈에 모두 있습니까? 한눈/양눈
습성 황반변성을 진단 받으신지 얼마나 되셨습니까? a) 6개월 미만
b) 6개월 이상 1년 미만
c) 1년 이상 3년 미만
d) 3년 이상 5년 미만
e) 5년 이상
습성 황반변성으로 주사치료를 총 몇 회 받으셨습니까? a) < 5회
b) 5-9회
c) 10-19회
d) ≥ 20회
습성황반변성에 대한 병원 접근성 및 질환에 대한 인식 상태 당신의 나이가 많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아니오
당신은 습성 황반변성에 걸리기 쉬운 사람입니까? 예/아니오
당신의 습성 황반변성은 심각합니까? 예/아니오
당신은 습성 황반변성을 치료 받기에 충분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예/아니오
습성 황반변성을 치료 받는 병원이 가깝습니까? 예/아니오
습성 황반변성을 치료 받는 병원은 방문하기 쉽습니까? 예/아니오
습성 황반변성 진료 시간에 맞추어 시간내기 쉽습니까? 예/아니오
습성 황반변성 진료 비용은 비쌉니까? 예/아니오
습성 황반변성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습니까? 예/아니오
습성 황반변성에 대해 신문이나 방송에서 들은 적이 있습니까? 예/아니오
습성 황반변성에 대해 주위사람에게 정보를 물었습니까? 예/아니오
습성 황반변성을 진단받기 전에 정기적 안과 검진을 받았습니까? 예/아니오
습성 황반변성 관련 병원 서비스는 만족스럽습니까? 예/아니오
Table 2.
Baseline characteristics of respondents
Variable Value
Age (years)
 50-59 2 (2.1)
 60-69 13 (13.7)
 ≥ 70 80 (84.2)
Sex
 Male 61 (64.2)
 Female 34 (35.8)
Living status
 One generation (alone or with spouse) 64 (67.4)
 Two generations 28 (29.5)
 Over three generations 3 (3.2)
Education
 ≤ Elementary school 38 (40.0)
 ≤ Middle school 19 (20.0)
 ≤ High school 23 (24.2)
 Bachelor’s degree 13 (13.7)
 Master’s degree or doctorate degree 2 (2.1)
Number of intravitreal injection
 < 5 29 (30.5)
 5-9 23 (24.2)
 10-19 35 (36.8)
 ≥ 20 8 (8.4)
Laterality of injected eye
 Bilateral 16 (16.8)
 Unilateral 79 (83.2)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Table 3.
Accessibility of medical care
Variable Value
Is there a hospital nearby?
 Yes 64 (67.4)
 No 31 (32.6)
Is it easy to approach to a hospital?
 Yes 68 (71.6)
 No 27 (28.4)
Is it easy to meet hospital appointments?
 Yes 86 (90.5)
 No 9 (9.5)
Are hospital fees expensive?
 Yes 68 (71.6)
 No 27 (28.4)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Table 4.
Knowledge of AMD
Variable Value
Do you know well about AMD?
 Yes 53 (55.8)
 No 42 (44.2)
Have you ever heard of AMD at newspaper or media?
 Yes 41 (43.2)
 No 53 (55.8)
 No answer 1 (1.1)
Have you ever asked people around you about AMD?
 Yes 22 (23.2)
 No 73 (76.8)

Values are presented as number (%).

AMD =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REFERENCES

1) Augood C, Fletcher A, Bentham G, et al. Methods for a population-based study of the prevalence of and risk factors for age-related maculopathy and macular degeneration in elderly European populations: the EUREYE study. Ophthalmic Epidemiol 2004;11: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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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ark SJ, Kwon KE, Choi NK, et al. Prevalence and incidence of exudative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in South Korea: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Ophthalmology 2015;122:2063-70.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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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Varano M, Eter N, Winyard S, et al. Current barriers to treatment for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wAMD): findings from the wAMD patient and caregiver survey. Clin Ophthalmol 2015;9:22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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